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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방재정대한민국·2026-10-15

경기도 복지예산은 왜 줄였을까? 전체는 늘고 일부 사업은 깎인 이유

전체 복지국 예산이 늘어났다는 발표와 복지 현장에서 지원금이 줄었다는 주장은 동시에 성립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편성 과정과 10월 추경까지 예산의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대한민국 / 확인된 통계5,835억 원

2026년 복지국 당초 예산안의 전년 본예산 대비 증가액

과거 수원 경기도청 건물 외관을 촬영한 자료사진
수원에 있던 과거 경기도청 건물의 자료사진입니다. 2026년 10월 추경 본회의나 현재 경기도청 신청사를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Archive image: hyolee2 · CC BY-SA 3.0 · unmodified thumbnail, via Wikimedia Commons
00 / 핵심 요약

전체 복지국 예산이 늘어났다는 발표와 복지 현장에서 지원금이 줄었다는 주장은 동시에 성립할 수 있습니다. 2026년 편성 과정과 10월 추경까지 예산의 흐름을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확인된 사실과 전망·해석을 구별합니다.

01 / 확인된 사실

첫 번째 질문: 복지예산 전체가 실제로 줄었는가?

2025년 11월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2026년 경기도 복지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9조 3,664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5,835억 원 늘어난 규모였습니다. 따라서 당시의 “복지예산 전부가 감소했다”는 설명은 전체 복지국 예산안 수치와는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 규모가 늘어났다는 사실만으로 개별 장애인·노인·아동 복지 사업이 삭감되지 않았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전체 예산과 특정 사업별 편성액을 반드시 분리해 봐야 합니다.

02 / 확인된 사실

두 번째 질문: 왜 일부 현장 사업에선 감액 논란이 발생했는가?

같은 예산안 검토자료에서 국고보조금사업은 8조 6,805억 원으로 복지국 예산의 약 92%를 차지했습니다. 국비와 연결된 사업이 많으면 해당 사업에 필요한 도비 부담도 영향을 받습니다. 2025년 11월 21일 경기도 기자회견에서 집행부는 국비 매칭 도비 약 3,049억 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자체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유아보육료, 보육교직원 인건비, 부모급여, 아동수당, 생계급여 등이 그 예시로 제시됐습니다. 이는 집행부가 내놓은 편성 사유이며, 개별 감액이 모두 타당했다는 객관적 결론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03 / 확인된 사실

세 번째 질문: 반대 측은 무엇을 문제 삼았는가?

경기도의회에서 제기된 핵심 우려는 단순히 예산총액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에서는 노인상담센터 지원비,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계속사업이 충분히 편성되지 않았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경기도 집행부도 2025년 11월 기자회견에서 이들 필수사업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의회 심사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최대한 복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회의 비판은 취약계층 지원의 연속성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현장 협의가 충분했는지에 집중됐습니다.

04 / 확인된 사실

네 번째 질문: 실제 확정된 예산과 이후 추경은 어떻게 달라졌는가?

2026년도 본예산은 2025년 12월 의회 심의를 거쳐 수정 확정됐습니다. 당시 언론은 복지 관련 예산 일부가 증액·복원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더 최근인 2026년 10월 12일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총 42조 2,053억 원 규모로 의결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산후조리비, 교통약자 이동지원, 어린이집 보육,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등 민생·복지 사업 관련 약 216억 원이 복원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따라서 2025년 말의 ‘당초 삭감안’을 마치 2026년 10월 현재 그대로 집행 중인 최종 예산처럼 설명하면 시간 순서를 왜곡하게 됩니다.

05 / 확인된 사실

다섯 번째 질문: 도민 입장에서는 무엇을 비교해야 하는가?

내가 이용하는 사업이 줄었는지 알아보려면 도 전체 복지예산 증가율보다 해당 사업의 2025년 본예산, 2026년 최초 편성안, 의회 확정액, 추경 반영액, 실제 집행액을 차례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복지기관 운영비처럼 반복되는 지원인지, 수급자 수에 따라 달라지는 국고보조 사업인지, 일몰이 예정된 한시사업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별로 운영기관 수와 서비스 이용자가 다르면 같은 규모의 예산 변동도 현장 체감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06 / 확인된 사실

근거와 해석을 분리한 잠정 결론

확인된 사실은 2026년 복지국 당초 예산안 총액이 늘었지만, 일부 자체·현장 지원사업 감액으로 논란이 발생했고 집행부가 국비 매칭 부담과 자체사업 조정을 이유로 설명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의회 심의와 2026년 10월 추경에서 일부 예산 복원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은 각 감액 사업별 최종 집행 차이와 서비스 이용자의 실질 손실 규모입니다. 이 부분은 사업명세서와 집행실적 비교 없이는 단정하지 않는 것이 타당합니다.

근거 기반 심층 분석

제목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핵심 내용

경기도 복지예산을 둘러싼 논쟁은 “늘었다”와 “줄었다” 중 하나만 맞는 문제가 아니다. 2026년 최초 복지국 세출예산안은 전년보다 5,835억 원 증가했지만, 노인·돌봄 등 일부 사업의 감액·미반영이 별도로 발생했다. 이후 2026년 10월 12일 제2회 추경 본회의에서 민생사업 216억 원 복원이 확정됐다. 편성안, 최종 예산, 복원액과 실제 집행을 구분해야 주민에게 돌아갈 지원을 이해할 수 있다.

01 / 확인된 자료

공식 문서의 숫자는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나

예산안과 확정액, 실제 집행액은 다릅니다. 통계의 기준 시점과 대상부터 구분합니다.

항목이전 자료확인된 수치해석과 주의사항
2026년 복지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안—9조 3,664억 원2025년 11월 도의회 보고된 당초 편성안이며, 2026년 최종 집행액이나 도 전체 예산이 아님.
2025년 본예산 대비 당초 증가—+5,835억 원복지국 전체 예산안의 명목 증가 규모. 개별 사업 증감을 나타내지 않음.
2025년 비교 기준(단순 차감)—8조 7,829억 원9조3,664억−5,835억의 계산값이며 회의록의 전년도 본예산과 대응.
복지국 내 국고보조금사업—8조 6,805억 원회의록상 복지국 예산안의 약 92.7%; 국비 자체만의 금액이 아니라 국고보조사업 총예산.
복지국 내 자체사업—3,699억 원국고보조금사업과 성격이 다르며, 모든 현장사업의 전체 재원을 이 수치 하나로 환원할 수 없음.
국비 매칭 도비 부담에 대한 집행부 설명—약 3,049억 원2025년 11월 21일 경기도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조정 사유. 사업별 감액의 정당성을 입증한 수치는 아님.
2026년 2차 추경: 논의된 복원 요구—429억 원도의회 예결위 소위 단계에서 양당 의원들이 합의했던 복원안 규모.
2026년 10월 12일 최종 복원액—216억 원본회의에서 확정한 민생·복지 등 17개 사업 규모. 복지국 전체 예산의 증가액과 다른 범주.
2026년 10월 12일 최종 추경 총액—42조 2,053억 원경기도 전체 제2회 추경 확정 규모. 복지국 예산 9조 원대와 합쳐서 비교하면 안 됨.
경기도 전체 1회 추경 대비 증액—5,254억 원기존 41조 6,799억 원에서 42조 2,053억 원으로 증가한 전체 예산 차이.
02 / 배경과 영향의 한계

쟁점별 심층 분석

01

1. 전체 복지국 예산이 증가했는데도 감액 논란이 가능한 이유

2025년 11월 2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복지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은 9조 3,664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5,835억 원 늘었다. 증가율로 보면 약 6.6%다. 그러나 예산총액은 수많은 사업을 합친 값이다. 아동수당, 생계급여, 노인 지원, 기관 운영 등 서로 다른 재원과 대상이 섞여 있다. 수급자 증가나 중앙정부 사업 확대에 따른 국비와 도비의 대응지출이 증가하면 전체 액수가 커질 수 있지만, 도 자체로 운영하던 특정 상담센터나 돌봄시설의 지원은 동시에 감액될 수 있다. 이 경우 “복지예산 총액은 증가했다”는 통계와 “우리 시설 예산은 줄었다”는 현장 주장이 모두 사실일 수 있다. 어느 한쪽을 거짓말이라고 규정하기보다 예산의 단위, 비교 기준과 사업별 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예산안은 의회 심사 이전의 계획이기도 하므로 연말 확정 예산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02

2. 92% 국고보조사업이라는 비중은 어떤 제약을 보여주는가

당시 보건복지위원회의 검토보고 내용에는 복지국 2026년 예산안 중 국고보조금사업이 8조 6,805억 원으로 복지국 예산의 약 92%를 차지한다고 명시돼 있다. 중앙정부 정책에 연계된 사업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뜻이다. 국고보조사업은 중앙정부가 정한 자격과 사업기준에 따라 도가 일정 재원을 함께 부담해야 할 수 있으므로, 도 자체사업보다 예산을 조정할 여지가 제한적일 수 있다. 그러나 8조 6,805억 원을 모두 중앙정부가 지급한 국비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다. 이것은 국고보조사업의 전체 지출 규모이며 그 안에는 부담 구조가 있다. 집행부는 2025년 11월 기자회견에서 국비 매칭 도비 약 3,049억 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자체사업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재정적 설명이지만 어떤 사업을 우선하거나 줄여야 했는지에 대한 정치적·행정적 선택까지 자동으로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사업별 의무부담금, 예산 집행률과 효과를 비교해야 평가가 가능하다.

03

3. 도 자체사업의 감액이 특히 민감한 이유

의회에 보고된 자료에서 복지정책과 소관 예산안은 전년도보다 42억 원 감액돼 879억 원으로 제시됐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은 전년 대비 103억 원 감액된 39억 원으로 보고됐다. 집행부도 노인상담센터 지원비와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필수사업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인정했다. 지방정부가 사업을 통합하거나 효율화를 추진할 수는 있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에서는 인건비·임대료·장기 계약 같은 고정비가 있기 때문에 예산 삭감 효과가 곧바로 서비스 축소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조정된 예산이 실제로 중복사업 정리나 예산 집행의 효율을 높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쪽을 구분하는 방법은 각 기관의 서비스 이용자 수와 대기기간, 종사자 수, 사업별 성과지표를 예산과 같이 놓고 보는 것이다. 단순히 감액사업 하나가 있다고 해서 복지서비스 전체가 후퇴했다고 단정하거나, 총액이 증가했다는 이유로 현장 우려가 과장됐다고 결론내려서는 안 된다.

04

4. 2025년 11월 집행부 기자회견에서 확인되는 책임과 해명

당시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복지예산 편성 과정에서 노인상담센터와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필수 사업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도의회 심사 및 추경을 통한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유아보육료 344억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292억 원, 부모급여 185억 원, 아동수당 167억 원, 생계급여 108억 원, 아이돌봄 66억 원 등을 국비 매칭 부담의 사례로 언급했다. 이러한 설명은 어떤 재정 압박을 느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대체 가능한 다른 세출조정 방안이 없었다는 객관적 증명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당국이 어려움을 인정했다는 사실만으로 이후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다는 증거가 되지도 않는다. 공정한 분석은 발표 당시 상황을 기록하고, 그 뒤 의회에서 실제 무엇이 수정됐는지 추적해야 한다. 정책담당자의 특정 정당이나 전임 정부에 대한 정치적 평가가 실무적 예산표를 대신할 수는 없다.

05

5. 2026년 10월 추경은 예결위 합의 뒤 본회의에서 확정됐다

2026년 10월 12일 도의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에 복원 규모를 놓고 논쟁이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예결위 소위원회 단계에서 여야 의원들이 429억 원 복원안에 합의했으나, 집행부와 최종 조정 과정에서 216억 원으로 바뀌었다. 이 수정안은 예결위 의결 후 같은 날 열린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재석의원 135명 가운데 찬성 108명, 반대 20명, 기권 7명으로 확정된 것은 중요한 사실관계다. 따라서 10월 15일 기준으로 단순히 “예결위가 논의 중”이라고 쓰면 이미 완료된 결정을 누락하는 셈이다. 한편 429억 원에서 216억 원으로 줄어든 과정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국민의힘은 여야 합의가 무시됐다고 반발했고, 집행부 및 민주당 측은 216억 원의 복원 합의를 통해 민생사업 중단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절차의 정당성과 사업의 충분성은 서로 다른 평가 대상이며, 통과된 예산 규모를 사실로 제시하면서 반대 의견도 정확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

06

6. 216억 원이 무엇을 되살렸는지, 복지예산만의 숫자는 왜 아닌가

최종 복원액 216억 원은 민생·복지 관련 17개 사업에 걸친 규모다. 보도된 주요 항목에는 산후조리비 36억 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24억 원, 어린이집 보육 27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19억 원, 어린이 건강과일 15억 원 외에도 통큰 세일, 무인단속기 정기검사, 택시카드 결제수수료 등 복지국 밖의 정책이 포함된다. 예시 다섯 개 복지 성격 사업의 합계는 121억 원이지만, 이것을 복지 관련 전체 복원액으로 선언하거나 전체 216억 원과 같은 것처럼 말할 수는 없다. 또한 예산이 살아났다는 사실은 그 돈이 이미 지급되었음을 뜻하지 않는다. 실제로 언제 보조금을 교부하고, 어느 기관이나 수급자에게 얼마가 지급됐는지를 확인하려면 10~12월 실제 집행자료가 필요하다. 예산편성권과 의회의 승인 절차가 끝나도 행정 집행, 대상자 신청 및 자격확인, 계약 체결 등이 남아 있을 수 있다.

07

7. 42조 원대 도 전체 추경과 9조 원대 복지국 예산은 다른 분모다

10월 12일 제2회 추경에서 최종 의결된 경기도 전체 예산은 42조 2,053억 원으로, 제1회 추경 41조 6,799억 원보다 5,254억 원 늘었다. 이 전체 예산에는 복지 외에도 교통, 교육협력, 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와 회계가 들어 있다. 반면 2025년 11월 회의록의 9조 3,664억 원은 그 당시 제출된 복지국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이다. 비교 대상이 도 전체냐 복지국이냐, 본예산이냐 추경이냐, 일반회계냐 특별회계냐가 달라 숫자 사이를 바로 빼거나 비중으로 계산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216억 원이 42조 2,053억 원의 작은 비율이라는 사실만으로 현장의 서비스 영향이 사소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특정 지원사업의 연간 예산이 수십억 원이라면 그 일부가 상당한 서비스 공백을 만들 수 있다. 동시에 도 전체 추경이 증가했다고 해서 모든 부서의 세출이 같은 방향으로 늘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08

8. 국고 매칭과 복지서비스 우선순위를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지방정부는 국고보조사업의 의무 부담, 자체사업의 지역 적합성, 재정 건전성과 현장 서비스 유지 사이에서 예산 선택을 해야 한다. 국비가 늘어나고 도비 매칭이 늘면 신규 수급자를 지원한다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조정이 쉬운 자체사업이 예산 협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 현장 기관은 인건비와 상시 운영비가 지속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감액이 서비스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당국은 중복사업을 정리하고 의무사업을 우선 충당할 필요를 제기할 수 있다. 어느 주장에 더 설득력이 있는지는 정확한 사업별 기준, 서비스 이용자 변화, 예산 집행률과 대안적 세출 절감 가능성을 검토해야 판단할 수 있다. 특정 정파가 추진했다는 이유만으로 사업 효과를 부정하거나, 선한 의도를 내세웠다는 이유만으로 실질 비용을 무시하는 것은 균형 잡힌 예산 분석이 아니다. 도민에게는 실제 지급의 연속성과 지원조건이 가장 직접적인 관심사다.

09

9. 지원이 줄었는지 확인하는 다섯 단계: 편성안부터 실제 지급까지

경기도의 복지지원이 변경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면 첫째 사업의 정확한 이름과 담당 부서를 확인한다. 둘째 2025년 본예산과 2026년 최초 편성안을 비교한다. 셋째 의회가 2025년 12월에 확정한 2026년 본예산의 해당 세부사업을 확인한다. 넷째 2026년 10월 12일 최종 의결된 제2회 추경에서 그 사업이 얼마나 증감됐는지 확인한다. 다섯째 집행부의 교부·지출실적과 실제 수혜자·운영기관의 서비스 제공 결과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법정급여, 국고보조사업, 도 자체사업, 시군 협력사업은 재원과 신청기관이 다를 수 있다. 소득 기준이나 지원 대상이 달라지는 문제는 금액 증감과 별도의 법령·지침 변경일 수 있으므로 구분해야 한다. 오늘 확인 가능한 숫자는 예산의 기록이지 개인별 복지급여 수령액에 대한 확약이 아니다. 서비스 중단이 우려되는 경우 해당 시군과 운영기관에 현행 공고 및 신청·교부 상태를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03 / 실제 숫자로 계산한 사례

자료에 근거한 예산 계산: “전체 증가·부분 감액·추경 복원”은 어떻게 동시에 성립하나

경기도의회 2025년 11월 회의록의 당초 예산안과 2026년 10월 12일 최종 의결 보도를 기초로 계산했다. 서로 다른 회계·시점의 숫자를 합쳐 실제 수혜액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01
2026년 복지국 일반회계 세출 당초 예산안93,664억 원

경기도 집행부가 2025년 11월 도의회에 제출한 복지국 일반회계 안이다.

02
2025년 복지국 본예산 비교액93,664억 − 5,835억 = 87,829억 원

당초 안의 증가액을 역산한 비교 기준이다.

03
2026년 복지국 안의 증가율5,835 ÷ 87,829 × 100 ≈ 6.64%

총액 증가를 보이는 지표일 뿐 모든 사업이 6.64% 늘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04
국고보조사업 비중86,805 ÷ 93,664 × 100 ≈ 92.68%

국고보조사업 전체의 비중이며 국비만의 비중은 아니다.

05
2026년 추경 복원 협의: 429억 원에서 216억 원216 ÷ 429 × 100 ≈ 50.35%

집행부와 의회의 조정 결과. 216억 원은 10월 12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06
복원된 대표적 복지 성격 사업 5개의 합계36억 + 24억 + 27억 + 19억 + 15억 = 121억 원

산후조리비·교통약자 이동지원·어린이집 보육·여성청소년 생리용품·어린이 건강과일 사례 합계다. 17개 사업 전체는 아니다.

07
경기도 전체 제2회 추경의 증가422,053억 − 416,799억 = 5,254억 원

도 전체 1회 추경 대비 2회 추경 확정 차액이며 복지국만의 증액이 아니다.

93,664억 원은 2025년 11월 제출된 복지국 예산안이고, 422,053억 원은 2026년 10월 도 전체 추경 확정액이다. 회계 범위와 시점이 다르므로 직접 합산하거나 사업 집행액을 추정하면 안 된다. 216억 원은 여러 분야의 복원사업 총액이며 실제 지급실적이 아니다.

04 / 관점과 반대 논리

이해관계별 주장과 확인이 필요한 부분

아래는 관련 관점을 정리한 것이며 존재하지 않는 인터뷰나 발언을 꾸며낸 것이 아닙니다.

관점 1

경기도 집행부의 재정 조정 논리

국비 매칭 부담 증가와 지방재정 여건 때문에 자체사업의 조정이 필요했다.

추가로 확인할 증거: 대안적 예산 조정 가능성과 감액 사업의 실제 피해를 검증해야 하며, 설명 자체가 모든 선택의 타당성을 증명하지 않는다.

관점 2

복지기관과 서비스 이용자의 우려

총액이 늘어도 지속사업 운영비가 줄면 상담·돌봄 서비스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

추가로 확인할 증거: 기관별 확정예산과 집행액, 서비스 대기기간, 실제 이용자 수 등 결과 지표가 필요하다.

관점 3

도의회 429억 원 복원안을 주장한 측의 비판

여야 협의를 거친 429억 원 복원 규모를 줄인 절차가 부당하며 민생사업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

추가로 확인할 증거: 최종 216억 원이 복원하지 못한 사업 목록과 집행공백을 확인해 절차 비판과 정책 효과를 분리해야 한다.

관점 4

216억 원 협의를 통해 추경을 확정한 측의 입장

예산 파행을 끝내고 연말까지 우선 필요한 사업을 정상 운영하는 것이 중요했다.

추가로 확인할 증거: 예산 의결뿐 아니라 실제 교부 시점, 지원 조건, 추가 필요한 사업비와 서비스 연속성을 확인해야 한다.

05 / 독자 질문

자주 혼동하는 사항

경기도 복지예산 전체가 2026년에 줄었나요?

2025년 11월 제출된 복지국 일반회계 2026년 당초 예산안은 전년 본예산보다 5,835억 원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자체·현장 사업은 줄거나 미반영돼 논란이 있었습니다.

복지국 예산의 92%가 중앙정부 돈이라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회의록의 약 92%는 국고보조금사업의 전체 세출 비중이고, 해당 사업 안의 국비와 도비 부담을 따로 봐야 합니다.

216억 원 복원은 예결위까지만 통과했나요?

아닙니다. 2026년 10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제2회 추경 수정안이 최종 통과됐습니다.

429억 원을 복원하기로 한 것이 최종 예산 아닌가요?

예결위 소위원회 단계에서 논의한 복원 규모였으며, 이후 집행부·의회 협의를 거친 216억 원 수정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216억 원은 모두 복지국 사업에 쓰이나요?

아닙니다. 산후조리비 등 복지 성격 사업 외에 통큰 세일, 무인단속기 검사, 택시카드 결제수수료 등도 포함된 민생사업 복원액입니다.

복지 사업 예산이 복원됐으면 바로 제 통장에 돈이 들어오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산 의결은 실제 지급·교부·대상자 선정과 구분됩니다. 해당 시군 및 담당 기관의 집행 공고를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도 전체 추경 42조2,053억 원과 복지국 9조3,664억 원을 비교해도 되나요?

범위와 시점이 달라 직접 비교하면 안 됩니다. 하나는 2026년 전체 도 추경 확정액, 다른 하나는 2025년 제출된 2026년 복지국 본예산안입니다.

추가로 확인할 사항

새로운 수치나 정책 결정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01경기도 2026년 사업별 최종 세출예산서와 결산·집행 현황
  • 02노인상담센터·장애인 지원 등 개별 사업의 편성안 대비 최종 액수
  • 032026년 10월 제2회 추경 복원분의 실제 사업 집행 여부
SOURCE REGISTER

원문 자료와 근거

통계의 정의·발표일·수정 여부를 원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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